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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브라더스


작가가 만화편집자 경력이 있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둡고 구질구질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웃음은 넘쳐남우선 분위기가 밝아서 좋았구요 캐릭터는 고스트라이터즈에 나오던 캐릭터들이랑 너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별로였구요스토리는 무난했구요 일상물이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소재들도 그냥저냥 평범했어요 ㄹㅇ무난의 결정체그래도 이 작가님꺼 처음 보시는 분들은 재밌게 보실수도 있어요저야 다른작품도 보고 이걸 본터라 이미 스타일을 대강 알아서 재미가 반감된걸 수도 있어요주인공이 인기없는 만화작가인데 좁아터진 옥탑방에 남자 서넛이 왔다갔다 합니다남주인생도 참 기구하다고 느꼈습니다 월세값도 못 내는거 같던데 그냥 고향가지ㅉㅉ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후반부에 그래도 고생끝에다들 낙ㅇㅣ오는 거 같아서 성장한 자식보는 어머니의 마음이 들었네요ㅎㅎㅎㅎ그래도 제가 이 소설을 재밌게본건 이시대 살아가는 슬픈 청춘들이야기가글 속에 녹아있어서 그 점은 아주 높게 평가합니당공감되는 부분도 좀 있었고... 구질구질한 현실이 소설속에 잘 드러났는데 등장인물들 성격이그나마 낙천적이라 엄청 축축 쳐지지는 않았네요 개인차가 있지만 기승전결의 구조나 실험적인 시도는 후속작이 더 좋은듯이건 진짜 무난해서 그냥 나쁜것도아니고 좋은것도 아니고 밍숭맹숭하네요작가님 데뷔작이니 관심있으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세상은 온통 웃기고 슬픈데, 망원동 8평 옥탑방만이 처절하게 유쾌하다! 연체된 인생들, 찌질한 네 남자가 코딱지만 한 망원동 옥탑방에서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대책 없는 포 트러블 브라더스가 뒤죽박죽 뒤엉켜 펼치는 고군분투 인생 재기 프로젝트. 오갈 데 없는 루저들, 언제 파산할지도 모르지만 대책 없이 느긋하기만 한 인생들, 하지만 그들 사전에 포기란 없다. 망원동 옥탑방의 네 남자는 두 계절 동안 8평 좁은 공간에서 지지고 볶으며 좌절과 재기, 격려와 배신, 여행과 추억, 사랑과 우정을 나눈다.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나름 자기 몫의 삶을 꾸려가며 재기를 꿈꾼다.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망원동 브라더스 는 심사평처럼 우리 시대 남자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세대별 고민이 망라되어 있다. 하지만 전혀 무겁지 않고 가볍고 유쾌하다. 배꼽 빠지게 웃으며 읽다 보면 어느새 혼자가 아니라는 따뜻한 위안이 찾아온다. 웃음을 멈추고 책장을 덮을 땐 가볍게 툭툭 털고 희망이란 놈을 맞이할 수 있는 용기도 슬그머니 생긴다. 이 책의 압권은 뭐니 뭐니 해도 지극히 현실적인 일상 풍경과 살아 숨쉬듯 리얼하고도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묘사이다. 배꼽 빠지게 웃다가 때론 무릎을 치게 만드는 작가 특유의 찰진 입담은 묘한 중독성이 있다. 아등바등 재기를 꿈꾸는 이들의 모습은 놀랍도록 사랑스럽고 유쾌하다. 지지리도 궁상맞은 등장인물들이 한없이 친근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오늘 우리들의 자화상을 있는 그대로 짚어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소설은 한바탕 가벼운 웃음으로 유쾌하게 건너는 것도 나쁘지 않음을 보여준다. 진지하지 않아도 세상은 돌고, 시간은 가고, 비록 더디더라도 우리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니까. 현실은 어둡지만, 그에 굴하거나 분노하지 않고 각자 자신의 길을 열심히 찾아가는 모습들이 고개를 끄덕이게 하다가 마지막엔 다시 한 번 용기를 낼 수 있는 힘을 주는 따뜻한 소설이다. 망원동 브라더스 연극 영상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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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와 욕조
굿바이, 망원동
댄싱 인 더 옥탑
침대에서 통성명하기
망원동 브라더스
11월의 비
에필로그

작가의 말

 

[고화질] 명탐정 코난 08

아오야마 고쇼 작가님의 명탐정 코난 8권 리뷰입니다. 표지에서 나오듯이 어둠의 남작을 이용한 살인사건이 나옵니다. 사실 이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저게 실제로 가능한가 싶었어요. 저 높이에서 시체를 떨어뜨려서 정확하게 그 위치에 맞게 떨어뜨리는것도 그렇고...그리고 그 뒤에 나오는 청산가리 살인사건도 그냥 놀랍네요. 몇년뒤에 그 사람과 결혼을 했다는게 제일 반전이네요.명탐정 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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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Buzz) 2집 - Buzz Effect

버즈는 2004년 상반기 주목받는 신인이었다. 다만 돌풍을 일으킨 동방신기에 밀려서 주목받는 신인임에는 분명한데 다들 2004년하면 동방신기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다. 동방신기가 10대 위주의 팬들 위주로 확보를 했다면 밴드 버즈는10대부터 시작해서 30대까지 전체적으로 골고루 돌풍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인지도는 확보를 해둔 가수이다. 인지도를 확보를 한 버즈는 당연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2집을 들고오는 것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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