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토, 가르쳐줘……. 나는……, 어떻게 하면 좋아?”최고사제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쓰러뜨린 대가. 그것은 유지오의 죽음, 그리고 키리토의 기억상실이었다.격전으로부터 반년 후.앨리스는 의지 없는 공허한 표정으로 바퀴 의자에 앉은 키리토와《루리드 마을》에 몸을 의거하고 있었다.정합기사의 역할인 《인계의 수호》를 베르쿨리에게 맡긴 앨리스는 마음을 잃어버린 키리토와 조용히 살아가는 삶을 선택했던 것이다. 그리고 《언더월드》에는 현자 카디널이 예언했던 《최종 스트레스 테스트》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었다…….《다크 테리토리》의 사악한 숨결이 《인계》로 흘러들기 시작한다. 마침내 무시무시한 어둠의 군세가 움직이려 하는 것이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 라는 단어가 뭔가 와닿지않지만 드라마틱한 전개에 감탄하고 갑니다.
이것은 게임이지만 놀이가 아니다.
클리어할 때까지 탈출 불가능. 게임 오버는 진정한 ‘죽음’을 의미한다--. 수수께끼의 차세대 MMORPG 소드 아트 온라인(SAO) 의 ‘진실’을 모른 채 로그인한 약 1만 명의 유저들과 함께 그 가혹한 데스 배틀은 막을 열었다.
SAO에 참가한 플레이어 중 하나인 주인공 키리토는 남들보다 먼저 이 MMORPG의 ‘진실’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게임의 무대가 되는 거대 부유성 아인크라드 에서 파티를 맺지 않는 솔로 플레이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클리어 조건인 최상층 도달을 목표로, 치열한 퀘스트를 단독 수행하던 키리토. 하지만 레이피어의 명수인 여류검사 아스나의 억지를 이기지 못해 그녀와 콤비를 짜게 된다. 그 만남은 키리토에게 운명이라 불리는 계기를 가져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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